엽폭이 고작 1mm 정도의 난초가 ......
내 난분에서 지 혼자로 놀고 있었어요 ~~~~~~~
심겨진 난초들을 봐서는 19년도 난초들이나 아랫쪽에 걸망스레 자리한 난초는 전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냥 무심히 지나치다 최근에 이 넘이 눈에 들어왔다 잎폭이 1mm정도로 전체적으로 4~5센티 정도의 난초로 요상스럽기 이를데가 없다
서반성을 띄고 엽성도 꼬라지하곤 틀리게 빠닥한 것이 철통보안망 ????을 뚫고 나의 분에 안착하여 기생하고 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산채품은 소독하여 손질을 하고 심는 편이라 딸려왔다해도 확인이 되었을텐데 지금은 분 한켠에서 독자 성장 중이다
또라이인 것만은 분명할진데 부연설명하기가 난망해진다
난나라회원분들은 이런 난을 보셨나요?
이 넘을 실난이라 이름붙여 부르고 있으나 어케 자랄지가 몹시 궁금할 뿐아니라 바르게 컬지도 .....
매일 매일 난초와 눈을 맞춘다하지만
그동안 나의 시선을 비켜 갔다????아니면 철저히 지의 신분을 감추고 유령처럼 커 왔다!!!!!!!!!???????
요상하기 이를때가 없도다
에라이
' 니 꼬라지데로 한껏 돌아삐리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