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또 한명의 거러지후보가 낙향했다
지대로는 다 잘 나갔을 ㅋㅋㅋ 지금은 업자가 된 별볼일 없는 자들이 술잔을 맞추기로 했다
현직에 있을 때 좋치 사회나오면 별반 다 거지꼴이 된다
오늘 주인공은 대학2년째 *시에 붙었든, **같은 데모열풍에 3차 면접에 떨어지고 다음 해에 합격했든,
귀향신고를 하는 자리로 2년만에 보니 잘 쳐먹고 잘 살아서 인지 아직 얼굴에 기름끼가 잘잘 흐르고 광이 났다
ㅋㅋㅋㅋ 저 넘도 몇달만 지나면 다 땟깔이 통일이 되겠지?????
오늘 모인 넘들은 얼추 50년을 넘게 함께했다
모두 서울서 학창시절 보낸 넘이고 난다 긴다했든 넘들로 희노애락을 나눠가졌어 국록을 먹었든 일반기업에 돈을 먹었든
월급때가 되면 모여 돈들을 거뒀어 그 시절 태평로 뒷골목, 골뱅이 골목, 북창동 카페거리, 초원의 집, 해남카페, 소공동 원삿 정종집, 시청앞 우전, 신림동, 영등포역앞 카페골목,
삼청* 대원*에서도 술을 마시곤 했드랬는데 아가씨가 필요하면 삼청*정과장에게 말을 하면 갓 ***의 길로 들어 선 이쁜 *들도 보내주던.....
그리고 2차는 꼭 서초동 제일생명 옆에 바나나클럽으로 직행을 했었지 80년대엔 최고로 물이 좋았어 .......
그리고 10여일이 지나면 모두 돈이 빵구났었어 정확해서 ...... 내가 살든 연희동 근처 아지트였든 포차에서 줄창 마셨든 토요일은 늦게까지 술을 마셨지 외상으로 ,
그리곤 모래내 포차에 가 조개칼국수로 속을 풀었고 그 유명한 곱창뽁음으로 또 마셨든 그땐 마시기위해 존재했었고 미래엔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황금기를 허비했다 흐흐흐흐~~~~~
저 넘들은 지 자식들을 위해 어떤 말을 해 주었을까??????? 모두 말들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의 소싯적 행위를 모르는 제수씨에겐 소싯적이야기는 하지않았다
다 바르게 살아왔으리라 믿게 뻥친다
하지만 지난 악행들을 기억하는 제수씨들이 전하는 역사로 인해 때때로 DOG같이 깨지기도 하나 아직 자식들에겐
설파되지않은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 늙은 거러지들은 우리들끼리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실실거리기도 하고 음담패설로 웃으며 알라처럼 ㅋㅋ 거린다
하지만 ,
지난 과거의 역사들이 고이 묻혀지길 바라면서 늙은 거러지같은 후세가 아직 나타나지 않으메 하느님께 감사해 한다
ㅋㅋㅋ 난과 지난 일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읽어주시는 분께 죄송한 맘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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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해서 관심을 가지고 키우고 있다 .......
저 넘들은 올라올때 반을 가지고 나오나 고정이 안된다 하지만 흔적은 있다
그것에 대해 골박을 두드리고 있으나 아직 고정유무에 대해선 난제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내 눈엔 이뿌다
다 이뿌다 내가 키우는 것들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