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근 녀석입니다
항상 ??????????? 그곳에는 저런 친구만 나온다네요
십만분의 일? 백만분의 일?????? 사진상으론 미색으로 보이나 그건 순전히 아침햇살 때문이고
절대의 순백색으로 4 Cm정도의 키에 옭아져있고 잎끝 마무리가 나무랄때가 ???? 없으며 건드리면 부러질 정도의 후육으로
순백의 속닢장이 1 Cm정도 빼꼼히 얼굴 쳐들고 있습니다 - 5월 12일 아침 현재 - 개봉박두(6월 쯤 촬영 후 올리겠습니다....살아있다면 ㅋㅋㅋ)
그 밭은 절대의 명품 ??????? 만 생산되는 곳으로 내가 가진 난과 같은 순백의 개체는 아주 드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르지요 언제 어느시기에 똑딱분 바르고 미쳐날뛸지 한꼬뿌 땡기며 홱까닥 돌아뿔지는 ~~~~~ 나도, 그대도, 아무도 모를 일
저 녀석의 고향은 오래 전에 찾은 적이 있지만 워낙에 까레비놓은 곳으로 전문꾼들도 정위치를 모르면 만나기가 쉽지 않은 품종입니다
지금 난초가 아침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ㅎ 내가 보기엔 말입니다
잘 자라라고 딸내미에게 해주던 쭈~욱 쭉이라도 해주고픈 살가운 넘입니다 - 이러면 끝이 안 좋은데 ....... ㅋ
그런데 이건 제가 산채한게 아니고 잘 아는 분이 산채한 걸 우찌 저찌 해온 녀석입니다 ㅋㅋㅋ
우찌 저찌할 동안 온 몸 비비틀며 눈감고 인내해 준 K사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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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란인 모두가 맘에 드는 난초를 소장하여 키우는 그날까지 건강위해 산에도 가고 눈 치껴 뜨고 난초도 찾다보면
분명 그 놈이 여러분을 향해 '나 잡아 봐라~~~~~~'하며 윙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실상 그런 상상만으로 산에 갔다가는 항상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골로 갑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뜻밖에 좋은 난초가 나를, 우리를 쳐다보며 '니 맘대로 해뿌소~~~'하는 그 날까지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모든 애란인 여러분 난대위에 명품이 허드래지게 놓여지길 기원드립니다
* 다음 번엔 제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 비료에 대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아침 맑은 기운과 쌈박할 기상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