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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5-01-23 00:23
    난에서도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글쓴이 : 작은십자가
    조회 : 1,687  

    세상은 여러 나라 여러 민족이 어울어져 살아갑니다
    그런데 몇 몇 민족이나 나라가 선택된 우수 민족이다 했을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히틀러가 그랬듯이
    우리나라도 이제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야 될 때이지 싶습니다.
    그런데 외국인2세라 하여 무시한다면 굉장히 덜 떨어진 사람이겠죠
    백인은 백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고
    흑인은 흑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황인은 황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성이란 것이 존재하며 존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잎 모양에 따라 권엽, 수엽, 중수엽, 노수엽, 입엽이 있고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빳빳한 입엽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꽃 모양도 수선판, 매판, 원판 등 여러가지가 있고
    각각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판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한 때 호중투가 최고의 무늬라 생각하고 가격이 호만 둘렀다하면 부르는게 값일때가 있었죠
    지금은 호중투 가격이 어떠합니까?
    과거에 수천만원에 거래되던 '송정'이 이제 수십만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고
    웬만한 호중투는 거래도 되지 않고 선물용으로나 사용해야 됩니다.
    이것도  난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쳤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제발 입변, 원판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선으로 난을 바라보고
    수엽 권엽 수선판의 난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찬바람 15-01-23 08:06
     
    뭐든지 한 쪽으로만 치우치면 기울어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각자 취미나 취향이 다양하니 또한 세상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난 전시장에 모든 애란인들 선망의 대상이었던 중압중투위주로만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면 관람객들은 식상할겁니다.

    못난이 잘난이 부족이 톡톡이 특출이 이렇게 다양함이 어우러져 판을 만드는거지요.

    못나게생긴 녀석은 그래서 재밌고, 잘난이는 잘났으니 이쁘고, 부족이는 아쉬움을 남겨주고,
    톡톡이는 개성이 있어 한 번 더 쳐다보고 특출이야 대상먹겠지요. ㅎㅎ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작은십자가 님의 일리가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유행과 인기는 돌고도는 세상이니... 늘 행복하세요.
         
    난나라 15-01-24 07:20
     
    찬바람님!
    오늘은 줄거운 휴일인데 또 내마음 설레이며
    산채기에 크릭을 하여 질라고 허는디 ~~~
    죤 소식통  들려오기를 ....
    난나라 15-01-24 07:18
     
    작은 십자가님의 글을 보고~~~~
    난초를 접하고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아직도 더 많은 것을 생각을 하여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빗방울이 개울물을 만들고 개울물이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강물이
    되어서 바다를 이루듯이 난계의 전체적인 흐름의 관망을 멀리 볼수
    없었다는데  뒷머리를 극적이게 되는 군요.

    조은글 잘 새기고 너와나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관점의 생각을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진정한 애란인의 마음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동감 합니다.

    작은십자가님 오늘도 줄거운 휴일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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