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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24-03-18 13:02
    소운이의 사람과 난
     글쓴이 : 소운
    조회 : 1,270  
    #난인칼럼
    소운이의 사람과 난(98)

    2024년 전시회를 보고서

    감사의 글
    2024년 봄 전시회가
    함평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봄 전시회는 최근 몇년간의
    움츠렸던 모습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선 전시장이 많은 애란인들의
    발길로 전시장이 활기가 돌았다
    또 하나는 무명의 명품이 화려하게
    등장하는 모습을 함께하며
    애란인 모두는 한국춘란의
    무궁 무진함에 감탄하며
    벅찬 감동을 받은 전시회 였다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각 단체의 임원및 운영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전시장을 먼곳에서 삼삼오오
    찾아주신 전국의 애란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ㅡ감사 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ㅡ

    신품종의 출현

    합천 무명품 전국대회는
    대상을 수상한
    예명 천단소라는 무명의
    대륜 적화(홍화)소심의 출현으로
    애란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더니
    경주 전국 대회 최우수상
    화순 전국 대회 대상
    드디어 함평 전국 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예명 홍룡포라는 대륜의 멋진
    화형을 갖춘 주금소심의 등장으로
    애란인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화려한 주금색의 소심을 바라보는
    애란인들은 한결같이 감탄사를
    연발 했던것 같다
    새로운 신품종 명품의 탄생을
    알리는 서막에 불과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내년 또 내년에 화려하게 등장할
    신품종 명품을 기다리는 마음은
    내년의 전시회가 벌써 그리워진다
    ㅡ신품종 명품의 한국춘란은
    무궁 무진 하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ㅡ


    과거를 넘어서는
    화려한 꽃들의 탄생

    예전에 화예품이 고가에
    거래가 이루어 질때는
    분주해 판매하기에 바빠서
    사실 고가의 난초들의 대주를
    보는게 어렸웠던게 사실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화예품의 가격이 하락하므로서
    과거의 고가품들의 대주의 난초를
    쉽게 볼수 있는게 현실이다
    이를 반영하듯 상작의 대주에서
    과거에 볼수 없었던 대륜의
    화려함과 화형을 갖춘 꽃들을
    어느전시장에서 쉽게 볼수
    있었던 전시회가 올봄 전시회였던것
    같다
    꽃의 수에서도 3경 4경은
    거의 기본이고 10경에 가까운
    화려한 난초도 쉽게 볼수 있었던
    올봄 전시회 였다고 하겠다
    따라서
    올 봄 전시회는 어느해보다
    화려하고 멋진 꽃들을 전시회
    관람한 애란인은 실컷 만족하고
    보았던 전시회 였다고 필자는
    생각 한다
    ㅡ멋진 꽃을 보여주신
    출품 애란인분들 감사 합니다ㅡ

    화순이란
    새로운 난향고을의 탄생

    과거에는 합천을 시작으로
    중간에 지자체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열다가
    함평 난대전을 끝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일반적인
    봄 전시회 일정이었는데
    올해는 난문협을 비롯한
    4개의 단체가 화순이라는
    곳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애란인들이 함께 모여
    수준높은 봄전시회를 볼수
    있었음은 애란인들에게는 회순의
    명품 전시회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ㅡ화순의 전시회는 계속되고
    정례화 되기를 기원한다ㅡ
    ㅡ새로운 난향고을 화순의
    내년의 명품전을 기대한다ㅡ

    결론

    과거는 흘러갔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움츠렸던
    마음도 추락했던 난초의 가격들도
    하락을 멈추고 상승하는 난초들이
    눈에 띄고 있다
    원명이 옥보가 황제가 홍안이
    주인공인 주금소심 예명 홍룡포가
    홍화소심 예명 천단소가 화려하게
    전시회장을 물들이고 그속에서
    전시회에 참관했던 애란인은
    상상했던 멋진 난초들을 실컷
    눈으로 호강하고 환호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힘들어도 어려워도
    참고 인내했던 시간들을 보상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ㅡ전국의 애란인분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ㅡ
    아울러 합천 구미 울진 화순 함평등
    전시회를 개최하신 각단체 운영진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ㅡ감사 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전시회를
    부탁 드립니다ㅡ
    올해를 기점으로 우리의 난계가
    활짝 기지개를 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사람과 난 (춘란밴드)'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b07Jbq0r5J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소운 / 홍 성환 /010 7937 3455
    난실 탐방
    난인 칼럼 함께
    보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밴드
    사람과 난(춘란 밴드)

    작천 24-03-18 15:13
     
    전시회를 취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금년 전시회는 많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들어 보건데
     '무명품 대상'이 분위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소운 24-03-18 17:39
     
    옳으신 말씀 입니다
    올해는 풍성한 전시회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례산동 24-03-19 13:19
     
    올해는  무명품이  대상을  받아서  애란인분들께서  너무 기뻐하십니다

    전시회  준비하신  전국애란인에게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풍성한  작품으로  거듭 나길  기대합니다

    소운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소운 24-03-21 12:26
     
    산동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좋아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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