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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기. 난실 탐방

    작성일 : 21-07-26 10:03
    2021. 7. 26 올해의 신아 - 서산반
     글쓴이 : 무념무상
    조회 : 699  


    새색시의 고운 자태를 보는 양 

    소담스럽다 

    오래 보아도 

    돌아 서면 

    보고시프다 


    슬기 둥둥  

    들떠 품안에 숨기고 싶다 

    작천 21-07-26 10:17
     
    황서반 무니에 자잘히 녹아있는 산반 무니가 아름 답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무념무상님 표현처름 소담스럽습니다.
         
    무념무상 21-07-26 20:39
     
    감사합니다

    세월의 한 모퉁이에서 같이 살아가는 미물들과의 부뎃김이

    행복하기도 하거니와 가슴에 응어리로 기억될 적엔  아픕니다

    첨 그때처럼

    다 이뻐고 기억되길 바라며 낼을 기다립니다 ^^
    초록 21-07-26 10:20
     
    역쉬 서산반이나 서, 서반은 신아 때 무드러운 색감이 자꾸 눈이 가게 만듭니다요.
    이쁜 녀석 곱게 성장 시키시길..
         
    무념무상 21-07-26 20:40
     
    ㅎㅎ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지가 커줘야^^

    요즘도 마나님과 휴일에 낚시 가시지요??
              
    초록 21-07-27 09:35
     
    낚시를 가는 것이 아니라 질~질~ 끌려 가고 있슴다..ㅠ_ㅠ;;
    괜히 낚시 갈켜줘설라므네..쌩~~~고생하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낚시 한지 2~3년..
    한~~창 낚시에 빠져 암꺼도 안보일 시기입니다.

    마음 가다듬고..괴기 욕심 버리고 해탈 할려믄 적어도 5년 이상은 넘어서야 하는데..
    그때까지 팔자없는 머슴 노릇하고 있네요..ㅠ_ㅠ

    마님 장비 챙겨주고, 미끼 챙겨주고 저는 차 그늘에 잠시 앉아 쉬다가
    마눌이 괴기 잡으면 쫒아가 떼어주고, 밑밥 품질 해주고..ㅡㄴㅡ;;

    커~~피..하면 또 편의점 가서 냉커피 대령해주고..ㅡ,,ㅡ;;
    이러고 있슴다..쩝!!

    풋풋한 숲 냄씨 맡은지가 까마득~~~합니다..ㅠ_ㅠ;;
                   
    무념무상 21-07-27 10:23
     
    ㅎㅎㅎㅎㅎ

    팔자려니 하세요

    왜 갈키줘가 고생을 바가지로 하는지 ㅋㅋㅋㅋ

    다 내 팔자다 생각함 육신 편해지지요

    내 같음 싫으마 디져도 안 감다 푸하하하

    님은 좋으니 쫄랑 쫄랑 ???? 표현 과타

    안봐도 행복이 줄줄이 낚여 오는 거 아인가 싶소이다
    어울림 21-07-28 08:22
     
    꽃보다 아름다운 서반이네요!!
    자태도 멋지구요*^
         
    무념무상 21-07-28 09:22
     

    이뻐하는 종자입니다
     
     

    산채기. 난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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