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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기. 난실 탐방

    작성일 : 21-02-20 21:15
    2020.11 경남 산행
     글쓴이 : 무념무상
    조회 : 696  


    1. 작년 11경 산채되어 스박(스티로폼 박스)에 심었든 넘을 화분에 다시 심었는데 부질없다하면서도 애정을 보탠다  

    2. 애처로운 인연이 싫었는데 저런 가여운 애들이 서너화분이니 올해도 몇 몇날은 애닮을 것 같다  

    --------------------------------------------------------------------------

    난초를 한다 함은

    똥개넘이 실컨자고 일어나 입 째지라 하품하는 일이요

    난초를 친다 함은

    아부라가 한껏 오른 마구로에 꼬추냉이 한점 얹지는 행위요

    난초를 즐긴다 함은

    바다에 쳐 놓은 구멍 난 그물을 걷는 일이요

    난초를 그만 둔다 함은

    이무기가 용이 되는 일이요

    난을 그린다 함은

    나가 아닌 '나'로 서는 일입니다  


                                               -------  나로써 유유자작 할 수 없음을 몹시 한탄하노라



    어울림 21-02-21 19:13
     
    산행을 하셨군요!

    엽성이 아주 강한 좋은 난들이 모여 있네요~
    이넘들이 두화는 피겠는데 어떤 두화가
    피어 줄까 기대가 됩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무념무상 21-02-22 21:28
     
    안녕하십니까?

    그냥 그대로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작천 21-02-22 10:14
     
    언제 자라나 했던 생강근들이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서 제법 난초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난초는 더디 성장하는 것 같아도
    세월은 쏜살 같이 흘러
    한 촉짜리 난초들도
    언젠가는 개화주가 되어있겠죠.
         
    무념무상 21-02-22 21:29
     
    살아가다 보면
    마주치는 일들이 있듯이
    피고 짐도 매한가지
    초록 21-02-22 13:21
     
    모두가 한성깔씩 할 듯 야무져 보입니다.
    부지런히 세력 길러 이쁜 꽃 보시길..
    무념무상 21-02-22 21:30
     
    지가 야무져 보여도 풀떼기입니다

    지가 커야지 내가 발광해봐야 다 ㄸ ㅗ ㅇ입니다

    꽃 또한 풀떼기가 할 일 ^^
     
     

    산채기. 난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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