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5-10-26 20:22
    시안 자오곡에서
     글쓴이 : 장보고와혜초사랑
    조회 : 1,475  


              우중에
              홍조를 머금은
              낙엽 융단길 따라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를
              묵묵히 맞으며
              친링의 품
              자오곡에서
              가을의 향기와
              추억을 밟는다.
              가는 걸음마다
              앙상한 가지에
              방울 방울 맺힌
              눈물 방울들이
              마음속에
              숨어 번지운
              삶에 번뇌들을
              하나 둘 함께
              떨구어 간다..
                 종남산 자오곡에서...


    들풀 15-10-26 23:46
     
    가을이 깊어가는군요
    낙엽밟는 소리가 들릴 듯하고
    빗물 머금은 홍시가 달달합니다.
    방울방울 맺혀있는 빗방울이 가을을 처연하게 만드는 듯 보입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난나라 15-10-29 08:19
     
    홍시 몇개 남겨 놀테이니 오시게나.
    난나라 15-10-29 08:18
     
    그러게 말입니다.
    낙엽이 떨어지고  이술물방울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애처럽게 보이는군요.
     
     

    자유글터

    Total 1,74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395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486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779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345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41
    341 구절초 2 (4) 후곡 15-10-30 1152
    340 구절초 (4) 후곡 15-10-27 1337
    339 카페지기님의 너그러우신 배려 (1) 산해원 15-10-27 1384
    338 시안 자오곡에서 (3) 장보고와혜초사랑 15-10-26 1476
    337 대한민국 동양난협회 전북협회 창립식 개최 성료 (9) 청우 15-10-25 2031
    336 고사성어 (故事成語) (2) 난나라 15-10-21 1350
    335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3) 난나라 15-10-21 1688
    334 고운 모습 친정 엄마 79세 생신입니다.^^ (3) 스마일 15-10-21 1432
    333 시안 규봉산에서 (6) 장보고와혜초사랑 15-10-21 1213
    332 해국 (2) 후곡 15-10-20 1153
    331 홍시 (5) 에루야 15-10-17 1397
    330 구절초 꽃 피는 날 (3) 에루야 15-10-14 1369
    329 고향 (3) 에루야 15-10-09 1238
    328 허수아비 (5) 에루야 15-10-09 1305
    327 해국 (5) 에루야 15-10-09 1269
    326 인터넷 난신문 '난과함께'에서 난 직거래장터를 개장합니다 (2) 일송 15-09-29 2657
    325 여수 고모가 시댁에서 전해준 추석 선물 영양제 (5) 스마일 15-09-28 1635
    324 시안 종남산 고산초전에서 (4) 장보고와혜초사랑 15-09-27 1853
    323 즐거운 한가위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1) 스마일 15-09-26 1290
    322 추석 (1) 그래도 15-09-25 1158
    321 행복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1) 난나라 15-09-25 1286
    320 풍력발전기 (2) 후곡 15-09-22 1385
    319 시안 주지현 취봉산에서 (3) 장보고와혜초사랑 15-09-20 1422
    318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2) 청우 15-09-15 1518
    317 당신 옆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3) 청우 15-09-15 1484
    316 문화마을 KORAIL 벽화 그림 정겹지요 (2) 스마일 15-09-15 1355
    315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 합니다... (2) 청우 15-09-15 1460
    314 삼양목장 (3) 후곡 15-09-11 1527
    313 메밀꽃 필 무렵 (2) 후곡 15-09-07 1387
    312 태양 볕에 잘 마른 붉은 고추 예쁘지요 (3) 스마일 15-09-05 1441
    311 예쁜 꽃 내마음에도 가을이 물들겠지요~♡ (2) 스마일 15-09-05 1302
    310 압록강에서 잡은 고기들.... 과연? (3) 전형 15-09-04 1358
    309 압록강에서 낚시하는 중국사람들 (2) 전형 15-09-04 1395
    308 두만강 푸른물에 (3) 전형 15-09-04 2747
    307 백두산에 핀 꽃들 (2) 전형 15-09-04 1506
    306 3대째 덕을 쌓는 자에게 보인다는 그곳 (3) 전형 15-09-04 1684
    305 독립 운동가 들이 남긴 한마디들.. (5) 청우 15-09-03 1333
    304 암수바위 (2) 후곡 15-09-03 1337
    303 남해 금산 보리암 (3) 후곡 15-08-28 1573
    302 남해 물건리 방조림 (3) 후곡 15-08-26 1560
    <<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