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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7-12-16 05:24
    친구가 보내준 옮긴글
     글쓴이 : 난나라
    조회 : 2,241  
    ♧늙으면서 노인되지 말고 어르신이 되어라.

    (읽고 또 읽어도 
             좋은 글입니다)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이 세월가면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젊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겨습니다.

    "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상실하게 된다.
    건강, 돈, 일, 친구, 그리고 꿈 "

    노인은 
    게으른자의 이름이고,
    어르신은 부지런한 자의 愛稱이다.

    나의 소중한 친구여 ! !
       학수가 보냄


    난나라 17-12-16 08:22
     
    늘~~~ 좋은 글 보내 주어 고맙다 친구여.
    비가 오나 눈이오나  봄여름 가을 겨울 조석으로
    보내준 친구의 주옥같은 좋은 글에 항상 힘이 솟구치고 있으니
    이보다 더 바라는 것이 뭣이 있겠는고?
    우리 노인은 건너뛰고  부지런한 자의
    어르신네로 있다가 함께 가드라고...

    엄동설한에 건강 관리 잘하고 또 좋은글 받아 먹으려고 입벌리고 있네~~~~
    작천 17-12-16 10:37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난나라 17-12-18 02:17
     
    작천님 고운 발길 하여 주시어 감사 합니다.
    항상 작천 님 의 많은 관심과 激勵에 살맛이 나는 세상 인거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청 17-12-16 19:33
     
    좋은말씀이시고 또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글과같은 모습에못미쳐도 비스무리하게라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삶이되야겠네요 
    부끄럽지만 손해 보지않고 사는삶이 마치 똑똑한 삶인양 생각한적도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사람냄새나는게  좋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좋습니다
         
    난나라 17-12-18 02:32
     
    상청 아우님!
    항상 아우님과의 대화는  난 담이 정담으로 기맥상통 하는 묘한 것은
    내가 아우님에게 많은 것 을 배우고 있기에 그러지 안는가 싶네.
    항상 고맙고 내일의 희망을 품고 즐거운 애란 생활 쭈~욱 가더라고 ~~~
    들풀 17-12-17 10:20
     
    제 스스로에게 채찍이 되고 교훈과 공감이 되는 훌륭하신 말씀이네요.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난나라 17-12-18 02:46
     
    들풀 아우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발길을 하였구려,
    활발한 활동에 고맙고 난 관리와 건강관리 잘 허시고
    새해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게나.
    홍순이 17-12-17 15:01
     
    좋은글 감사합니다 ...^^
         
    난나라 17-12-18 02:49
     
    홍순아우님.
    광주 댕겨옴시롬 들릴다고 하여 눈 빠지게 기다렸는디...
    잘 댕겨 왔는가?
    죽마고우1 17-12-17 16:46
     
    너무나도 좋은글입니다.
    지금 주위에는 어르신들은 별로없고 노인들만 많은것같습니다.
    나이먹은게 무슨 벼슬인양 막무가내는 노인들이 많아요.
    학력을 떠나서 나이 70이 넘으면 사회 지도층이라 생각합니다.
    살아온 경륜이 생생한 현장실습에서 터득한 학벌이되겠지요.
    젊은사람들이 보고 베울수있게 행동거지 말한마디 조심해
    어른대접 받을수있게 늙어갑시다.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난나라 17-12-18 03:00
     
    죽마고우1님 의 글을 보고 있으니 모두가 옳으신 말씀들이군요.
    어제도 오늘도 되풀이 되는 시간들이 과거로 지나가지만
    과거는 흘러가는 것이 아이고 쌓여있는 것이라고 그런 말이 생각이 나는군.
    오늘도 화이팅하며 우리 어른대접을 받도록 늙어 가자구려.
    죽마고우님 늘~~쌍 고마 우이,
    선유담 17-12-18 10:01
     
    너무너무 참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죽마고우1님의 글도 공감이갑니다
    지나온날을 생각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생각을하게
    해주네요 2017년의 끝자락에서 좋은글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보고 주위에 많은 어르신으로
    자리메김하면 좋겠죠 ..^^
         
    난나라 17-12-20 09:58
     
    선유담님 고운 발걸음 으로 댓글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유담님의 글을 보시니 나이 들어감에 있어 더욱다 값진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게시가 되어 보입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날씨는 차갑지만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난이조아 17-12-18 11:22
     
    마음 속 깊이 스며드는 좋은 글 입니다.
    노인 보다는 어르신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난나라 17-12-20 09:59
     
    난이조아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산동 17-12-18 12:57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  살면서  어른되는일  쉽지않아요
    이웃사랑.  배려. 겸손. 건강  즐거운일만  생각하시며
    새해에  소망  다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난나라 17-12-20 10:01
     
    산동님 발빠른 행보에 감사 드립니다.
    난나라회원님 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엄동설한에도 훈훈함이 감돌고 있어 보입니다.
    소운 17-12-19 10:26
     
    난나라님은
    어른이십니다
    마음은 청춘인 젊은 어른이십니다  ㅎㅎ
         
    난나라 17-12-20 10:02
     
    그러죠!
    젊은 어르신들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소운님의 응원에 꼭 그리 될겁니다.

    늘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양이 17-12-27 11:17
     
    요즈음 같이 삭막한 시대에 좋은 글을 대하니 참 감사합니다.
    난나라 싸이트를 찿아 회원이 된것이 새삼 기쁘고 자랑되네요^^
    오늘도 난나라 모든 회원님들 즐겁고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난나라 17-12-27 17:49
     
    아양이 회원님 고운 발걸음을 하셔서
    과찬의 댓글을 남기셨군요.
    난나라 회원되시고 아름다운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동장군의 기승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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