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난과 함께
노후도 난과 함께 이 병국 애란인
고개를 바짝 들고
당당한 네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바보
너를 보노라면
자연스레 지어지는 미소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색이라도 들어가면
왜이리도 즐거운가!
난초야!
나의 친구 난초야!
대전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청주에서 애란생활을 하는
훤칠한 키에 멋진 애란인 이 병국 애란인의
난실을 소개 합니다
난실의 문을 들어서는 순간
두화변 입변 개체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과
배양하는 난초들이 갈끔하게
잘 배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병국 애란인 자신은 산채품 입변과
두화를 기대할수 있는 기대품 위주로
꾸준히 구입을 해서 배양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잘 배양된 대주의 두화변 난초들이
450여분의 난초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30여년을 애란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당장 눈에 뻔히 보이는 난초를 가지고 순간의 이익에
눈이 멀어 양심을 내팽개치는 모습들이 자주 눈에 보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며 난계에 불신을 조장하고
난계를 어둡게 만드는 일은 서로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했다
요즘 밴드나 사이트를 보면서 약반 성장반을 서반이니
호피니 단엽이니 하는것은 물론이고 실생 배양종의 범람과
인큐 가온의 난초들의 범람이 가져올 난계의 불확실한
미래를 상인 애란인 배양종 인큐난 배양자등 모두가
한템포 늦추고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것
같다며 모두 다시한번 생각하고 난계가 제대로 설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난초 입문 초기에는 좋은 난초를 산채하기 위해서
무던히도 산채를 다녔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
여유롭게 산행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주말에도
산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몇년전 지인의 이름으로 전시회 대상을
받은 대륜의 원판소심을 비롯한 두화 색화나
원판 색화를 기대하는 난초들로 꽉 채워진
이 병국 애란인의 난실을 보면서 난초의 선택이
탁월함을 느끼며 이 병국 애란인의 난실에서
난계를 깜짝 놀랠 명품의 난초가 세상으로
나와 애란인들에게 선보이기를 기대해 본다
현재는 투자를 겸비한 취미로 배양에
힘쓰고 있지만 훗날에는 난을 함께 나누며
난정을 나누는 상인이 되고 싶다는 미래의
계획도 거침없이 얘기는 이 병국 애란인의
미래가 멋진 애란인이자 멋진 상인으로
성공하는 애란생활을 바라면서 취재를 마쳤다
이 병국 애란인
행복하고 성공하는 애란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