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칼을 잡으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되고, 강도가 잡으면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됩니다그것이 모두 칼을 가진 사람의 마음의 차이죠
마찬가지로
난초(모든 것에 해당합니다만)를 거래함에 있어서 상대방(난취미 소비자)을 자기를 먹여살려주는 존귀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진솔하게 거래하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상인들도 많겠지만, 상대방 소비자를 아귀처럼 뜯어먹을 대상으로 보고 온갖 아양과 잔머리를 굴리면서 어떻게 하면 한탕해 쳐먹을까 하는 간교하고 교활한 아주 질이 나쁜 상인들도 있어 대부분의 선량한 난상인들이 욕을 먹습니다.
그게 다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수준 차이이고 그 마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큽니다
(그런다고 그 놈이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놈들은 항상 돈에 허덕이면서 살드라구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보이스 피싱에서는 "그놈 목소리" 나 공개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