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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20-03-13 13:50
    난실 탐방 (9)
     글쓴이 : 소운
    조회 : 1,130  

    후학을 양성하며 살아온 열정

    이제는 난과 함께 행복한 애란생활 박 해준 애란인

     

    세상

    참 빠르네

    잠시 머문것 같은데!

     

    청춘이

    어제인것 같은데

    중년을 지나고

    노년에 접어들었으니

    어찌도 이리 빠른고

     

    지나온

    희노애락의 시간들

    행복한 날이 많았으니

    나름 성공한 삶이 아니겠는가!

     

    돌이켜 생각하니

    너를 만나 너를 보며

    너에 미쳐 살았던 시간 이구나

     

    고얀 놈

    못된 놈

    내인생에 빠른 시간을 준 놈도

    내인생에 행복한 시간을 준 놈도

    한국 춘란 고얀 놈 네놈이로구나!

     

    그래도

    한국 춘란 네 놈이 고맙구나

    내 인생에 행복을 주었으니

     

    한없이 고맙구나

    난초야!


     

    ㅡ청춘의 삶을 사는 애란인ㅡ

    칠순을 훨씬 넘긴 나이에

    아침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오전을 지인들과 함께 테니스를 즐긴다

    오후에 잠시 수영장을 들려 운동을 하고

    보고 싶은 무언가에 이끌려 운전대를 잡으면

    여지없이 난초가 기다리는 난실의 문을 연다

    칠십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며 하루 하루 청년의 삶을 살아가는

    전 울산 난연합회장으로 울산의

    난계의 기초를 닦으신 ㅡ박 해준 애란인ㅡ을

    난실 탐방 (9)를 통해서 애란인 분들께 어렵게

    허락을 얻어 소개해 드릴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 하며

    난실 탐방(9)편에 ㅡ박 해준 애란인 ㅡ을 소개 합니다


     

    ㅡ난과의 인연 ㅡ

    후학을 양성하던 젊은 시절에는

    분재와 수석을 취미로 했었다고 했다

    우연한 기회에 일춘 중국난을 알게 되었고

    동료 교사와 함께 건강을 위해 산채를 시작하면서

    한국춘란의 빠져 분재고 수석이고 서예고 뒷전으로

    밀어내고 지금까지 춘란과 함께 40여년을 살아 오셨다고 했다

    "시간만 나면 산에 갔어요 ㅎ"

    "시간만 나면 난가게로 달려 갔지요 ㅎ

    초창기에는 박봉에 생각지도 못할만큼 비싼

    춘란을 갖고 싶어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요 ㅎㅎ"

    "등록한 혜련도 그시절 구입한 난초중 하나였어요"

    아련하게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커피잔을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옛날 한국춘란 초창기의 열정적인 ㅡ박 해준 애란인 ㅡ의

    과거에 봤던 모습과 겹쳐지면서 긴시간이 흘러도 옛날의

    추억들은 고스란히 가슴에 담고 사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

    ㅡ선생님 건강 하십시요

    지금처럼 앞으로 백년만 곁에서 있어 주세요 ㅎㅎ ㅡ


     

    ㅡ산채의 추억 ㅡ

    난초를 시작하고 시간만 나면 전라 경상을 비롯해

    난초가 있는 곳이면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산채를

    다녔지만 거의 헛탕치고 되돌아 오는 길에 난집에 들려

    난초를 구입해 난초를 심고 나면 한동안은 그놈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행복했다고 했다

    어느날인가 울산의 문수산에 산채를 갔다가

    길을 잃어 헤메이다 반대편 산으로 내려오니 깜깜한

    밤이더라고 함께간 지인들과 출발한 지점으로 왔을때

    모두가 내일처럼 걱정하며 기다려 주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울컥 하더라 했다

    "난초를 하면서 그런 일들이 하나 둘 쌓일때마다

    난초보다 함께 하는 애란인들과의 정을 쌓아 온것 같아요 ㅎㅎ

    한편으로는 그런것 하나 하나가 40년의 애란생활에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 해요 ㅎ

    먼저가신 분들도 그립고 남아있는 분들과도 만나서

    옛날 얘기를 몇날 며칠을 해도 행복할것 같은데 ㅎㅎ"

    또 한번은

    산채를 한참 다닐때 따님과 부인과 함께 산채를 갔는데

    산을 한두개 넘은것 깉은데 길을 잃고 헤메다 어찌 어찌

    계곡을 찾아 어두워 져서야 내려와 출발 지점에 왔을때

    부인은 물론이고 따님까지 엉엉 울면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며 사는구나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그이후로는 산행을 할때는 꼭 택시비 비상금을 몇만원 챙겨

    다른 주머니에 관리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했다

    "겨울산과 여름산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칠넝쿨 망개넝쿨 우거진 여름산은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ㅎㅎ"

    "넵 선생님 항상 조심 하겠습니다"


     

    ㅡ그래도 일생 일난 ㅡ

    산채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난초를 물었을때

    90년도 중반쯤 경북의 어느 지방에 산채를 가서

    산을 오르다 눈이 번쩍 뜨이는 중투를 발견했다고

    잎끝이 둥근 환엽에 노란색이 들어있는 ㅈ극황의 환엽

    중투를 보는 순간 깜짝 놀라 순간 몽롱해 지더라고

    산신령께 삼베하고 정성스럽게 가지고 내려오니

    상인분들이 팔아서 자녀들 학비에 쓰라고 몇번의

    부탁에도 고사하고 몇년을 잘키워 7촉을 만들어

    놓으니 멋진 환엽의 중투가 되더라 했다

    바라 보기만 하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눈이 황홀할 지경이었는데

    너무 사랑을 주면 않된다 했던가

    시름 시름 하더니 한방에 고사를 시켰을땐

    너무 아쉬워 그곳만 며칠을 바라보았노라고

    "난초라는게 영원히 내것은 없어요 ㅎㅎ

    상인들이 달라고 했을때 주었으면 누군가 명품을 만들어

    놨을지도 모르지 ㅎㅎ"

    "그래도 그난초가 가장 기억에 남는구만 ㅎㅎ"


     

    ㅡ홍화 혜련과의 만남에서 등록까지 ㅡ

    1997년 울산의 상인분의 난초를 구경 갔을때

    눈에 띄고 고가의 난초는 그시절 재력있고 능력있는 분들이

    가져가고 남아 있는 난초중 한촉반에서 꽃대를 하나 달은

    거무틱틱한(초콜렛색) 난초를 한분 구입했는데 돈이 부족해

    지인에게 일부를 빌려 집에는 말못하고 후배의 난실에서

    키우다 시간이 지나 집으로 가져와 배양 하는중

    늦여름 발견해 잠깐 차광했다 10월에 화통을 벗기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아뿔사!

    2,000년도에 두대의 꽃대를 올렸는데 초콜렛색이

    적홍으로 화려하고 눈부신 홍화가 피어 지인을 초대 하니

    지인이 ㅡ전국 한춘 대전ㅡ에 출품하자고 해서 속성으로

    꽃대를 추대해 전시회 출품을 하면서 화제의 난초가 되었고

    최후에 보름달과 경쟁을 해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애란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부산의 모애란인을

    비롯해 몇분이 분양되고 정작 본인은 하작의 난초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 후배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소장하신 분들이 잘 키워서 멋지게 피어난 혜련의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

    아쉬워 하는 애란인의 모습이 짠했다

    "회장님 누군가는 곧 멋진 혜련의 모습을 보여 줄거라

    믿습니다" ㅎㅎ

     


    ㅡ애란인 분들에게 ㅡ

    난초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많이 봤노라 했다

    어떠한 경우라도 난초에 얽메이고 난초와 항상 함께

    해야 한다면 한발짝 물러나 난초를 대하는 자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했다

    즉 난초를 보면서 경제적인 문제를 개입시키면

    난초의 노예가 되고 난초로 인해 인생의 다른 즐거움을

    잃을수가 있으며 이또한 삶을 건조한 쪽으로 몰아가는 것이니

    보고 즐기고 애란인을 만나서 삶을 논하며 함께 웃을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것라며

    이난초가 얼마니?

    이난초가 우리나라에 몇촉밖에 없느니?

    하는것들은 지나고 보면 많은 부분이 왜곡돼 있고

    결국에는 실망하고 그만 두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난초가 그리워 다시 시작하고 하는 일들을 많이도 봐 왔다며

    난초를 그냥 좋아하고 즐기다 보면 행운도 오는 것이고

    일생 일난도 하는 것이니 천천히 쉬엄 쉬엄 잰걸음으로

    난초를 즐겼으면 한다고 했다

    '난초는 첫째도 좋아하고 둘째도 좋아하고 셋째도

    좋아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긴시간을 좋아해야 하는 취미에요

    결코 만만하거나 녹록하지가 않습니다"

    "즐기는게 우선되어야지 그외의 다른 부분이 마음에 들어오면

    욕심이 생기고 무리를 하게 됩니다

    경력과 능력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접근해야 후회를 않합니다"

    "분수의 미학이 가장 필요한 취미가 난초인것 같습니다

    모든 애란인이 자신의 위치에서 즐거운 애란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ㅡ난계에 바라는 점 ㅡ

    요즘 난계에 하고픈 말씀을 물었을때

    첫째

    애란인들의 마음을 모을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출현이 필요 하다고 했다

    봄 가을의 시.도 문화 행사와 어울릴수 있는 장소에서

    국민들과 쉽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때가

    된것 아니냐며 적극적인 방법으로 난초를 알리고

    난초를 접할 기회를 자주 갖는게 좋겠다고 했다

    둘째

    이익의 공유의 문제다

    사실 이부분은 상인들과 애란인 사이에서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지금까지 어느 한쪽으로

    이익이 치우쳐 있던 현실을 애란인과 상인이 윈윈할수

    있도록 조금씩 양보해야 함께 공존 할수 있다고 했다

    셋째

    전시회의 일부 고가의 난초들의 반복되는 입상의 연속은

    장기적으로는 식상함을 가져오고 새로운 명품의 탄생을

    저해함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가끔 새로운 상위권의 새로운 난초들이 등장해 명품으로

    자리해 애란인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새로운 명품의 출현을 보기가 힘든게 아쉽다고 했다

    넷째

    2등의 명품들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했다

    촉수가 많아서 천대받는 태극선 신비를 비롯해

    한국의 우수한 복색화들이 천대받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들에 대한 냉정한 재평가와 가치의 인정이

    필요한 시기가 된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워 했다

    다섯째

    위의 문제점을 떠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애란인의 단합이 가장 중요 하다며 난우회 소속이 있던

    나홀로 애란인이던 문을 활짝 열고 서로 손을 잡고 나갈수

    있도록 서로 노력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ㅡ미래의 게획ㅡ

    이제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 난초와 살아온

    지난날을 뒤돌아 보고 지금처럼 운동하면서

    애란생활을 하는게 꿈이면 꿈이라고 했다

    소유하고 있는 난초중에서 혜련에 버금가는

    난초가 하나쯤 피어나 애란인들에게 사랑받고

    후배들에게 사랑받는 난초를 하나쯤은 꼭 만들고

    싶은게 꿈이지 다른게 있겠냐며 난초를 하면서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 왔으니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허허 웃으신다

    "인생 지나고 나면 남는게 추억이에요

    난과함께 오랜세월 지내온 추억을 꼭 안고

    난과 함께 남은 생을 살겁니다 ㅎㅎ"

    "나머지는 난초로 인해 조금은 소홀했던

    집사람에게 잘하며 사이좋게 살고 싶네요 ㅎㅎ"

    젊어서 후학을 양성하며 난과함께 생활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해오신 ㅡ박 해준 애란인ㅡ의

    삶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취재를 마쳤다


     

    ㅡ박 해준 애란인ㅡ

    젊어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으시며 난과함께 40년을 살아온 애란인

    난초도 후학 양성도 긴시간을 참아주고 기다리며

    노력해야 빛을 보는 거라며 인내를 항상 강조하는 애란인

    한국춘란 홍화의 독보적인 혜련을 애란인들에게 선보인 애란인

    칠십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애란 생활을 하는 애란인

    초창기 혼란스럽던 울산의 애란인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러번의 전시회를 개최 함으로서 울산의 한국춘란으로

    전국의 전시회때마다 대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는데

    가장 큰 기초를 닦은 애란인

    난초와 나이는 별개라며 수시로 난초 예찬론을 펼치며

    여전히 열정적으로 애란생활을 하시는 애란인

    지금처럼만 행복 하시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서

    오랫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ㅡ박 해준 애란인 ㅡ감사 합니다





    작천 20-03-13 14:23
     
    소운님!
    박해준 애란인의 난실 구경 잘했습니다.
    40여년을 난계와 함께해온 박해준 선생님의 이야기도 감동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운 20-03-14 16:36
     
    작천님
    감사 합니다
    건강 조심 하십시요
    하얀 20-03-13 16:58
     
    난과의 연으로 살아오신 참 멋진 모습 입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세요
         
    소운 20-03-14 16:37
     
    하얀님
    감사 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상청 20-03-13 21:50
     
    소운님
    안녕하시지요^^
    난과 함께하신 세월속에
    희노애락이 담겨있는듯 합니다
    소운 20-03-14 16:37
     
    상청님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난나라 20-03-18 08:47
     
    박회장님의 건재한  모습 소운님의 글로 뵈니 더욱 생동감이 감도는군요.
    언제 한번 남원에 오셔요 한관루에 들려 춘향이 누님도 만나뵙고
    추어탕도 한사발 드시게 말입니다.

    아침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쬐이는군요
    줄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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