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 진 이유★
어느 날 맹구가 두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집에 돌아왔다.
이를 본 맹구 엄마는 화가 나 소리쳤다.
" 또 싸웠구나! 엄마가 뭐랬어?
화가 나면 꼼짝 말고 100까지 세면서
참으랬잖아! "
그러자 맹구가 울먹이며 원망하듯
대답했다.
" 난 100까지 셌단 말이야! 그런데
영식이네 엄마는 50까지만 세라고
했다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