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난애호가로서 가끔 판매도 하고 구입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가끔 판매를 하다보면
낙찰을 받아놓고는 다음날 판매취소를 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큰 가격도 아니고 정
마음에 안들더라도 본인이 구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난을 구입하지만 단한번도 취소한 적이 없습니다. 받아보면 괜히 구입했다고 후회한
적도 있지만 어쩝니까 제가 선택한 것을 누구탓을 합니까? 그래도 난을 하는 분들은 다른 취미인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분들을 보면 난계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습니다. 몇만원에 인격을
버리지 맙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