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과 조깅???
아무도 없는 여자의 집에서 남녀가 ㅇㅇ를 하고 있는데,갑자기 여자의 남편이 돌아왔다.놀란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채 담을 넘었다.
담장밖에는 억수 같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남자는 주의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조깅을 하는듯이 거리를 뛰어갔다.
그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사람이 물었다.행인 :"아니, 당신 지금 뭐하는 거요?"
남자 :보시다시피 전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행인 : "당신은 조깅할 때 늘 그렇게 옷을 홀딱 벗고 합니까?"
남자 : 예,그러면 기분이 매우 상쾌하거든요."행인 : (황당해하며) "근데 그 ㅋㄷ도 늘 착용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