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쳐지다
유명한 섹시스타 여배우가 어느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녀는 수많은 남자와 염문을 뿌리고,
열번이나 결혼 했다가 이혼했다.
장례식장에서 평소 가까이 지내던 절친한 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혼자말로 중얼거린다.
"에휴~! 이제 드디어 나란히 합쳐졌구나...
둘 다 영원히 붙어있게 되었네!"
이 말을 들은 기자가 그친구에게 물었다.
"아니 열 명 중 어느 남편이 같이 묻혔나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친구가 오히려 기자에게 되물었다
"예..? 남편이라뇨?
난 지금 그녀의 벌어진 두다리를
말 하고 있는 건데요"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