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님, 놀랐습니다.
주금화, 주홍화, 황화, 중투...
이 정도 언급이면 난초 거의 다 아시는겁니다. ㅎㅎ
사군자 중 하나인 난초를 기르는 분들이 다들 온화하고 심성이 착하면 좋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함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의 연속성과 그 연장선에 두고 난초를 접하면 좋은데
난초가 상당히 고가품이다 보니 일부 너무 돈으로만 난초를 대하시는 분들이 있어
거짓을 하고 상대를 속이는 행위가 가끔은 일어나거든요.
여기 난나라 회원님들이야 그러실 분들이 없으시겠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소수의 분들이 전체 애란인들을 욕먹게 하는 행위를 할 때는 심히 안타깝더라구요.
내년엔 기회되시면 가족과 함게 전시장을 찾아
아름다운 난 꽃을 감상하시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전시장에 사모님과 동행 방문 반가웠습니다.
제가 소개한 난초들... 태극선/두화/색설화/흑진주...등
예전에 1촉짜리들 분양받아 배양하여 저렇게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난실엔 대주들이 늘어 그 결과를 보여줄 녀석들은 자꾸만 늘어나네요.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