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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작성일 : 18-07-19 11:17
    택시 기사의 실수 (유머 입니다 ㅎㅎ)
     글쓴이 : 하얀
    조회 : 1,275  



    택시 기사의 실수

    삼식이가 친구대신 운전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비 오고 손님이 너무 없는 것이다.

    그때, 누군가 손을 들어 택시를 불렀다.

    삼식이 는 얼른 달려가 차를 세웠다.

    그러자 손님 두 명이 뒷좌석에 탔는데,

    한국 사람이 아니고 피부가 새까만 외국인이었다.

    삼식이가 말을 걸었다. 유식하게 영어로,

    "하이 !"

    헌데, 아무 대답이 없었다. 조금 민망한 삼식이,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하니까, 이번에도 아무 말 안하고 목적지 약도만 내밀었다.

    삼식이는 무안하고 무시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팍 상했다.

    그때, 따르릉- 휴대폰이 친구한테서 왔다.

    “야, 손님 좀 태웠냐?”

    그러자 마음이 상해있던 삼식이가 생각 없이,

    "야, 말도마라, 재수 없게 연탄두장 실었다!"

    "그랬냐? 그럼 수고!"

    전화를 끓었다.

    한참을 달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요금이 5000원 나왔다.

    그런데 외국인은 1000원만 주고 내리는 게 아닌가?

    화 가 벌컥 난 삼식은,

    “왜, 천원만 주십니까?"

    그러자 외국인이 하는 말은,

    “연탄 한 장에 450원이고, 두장에 900원주면 되잖아?”

    “씨- 놈아!"

    속이 뜨끔한 삼식이가,

    “그럼, 100원은 뭡니까?"

    하고 물으니 외국인 하는 말이었다.


    “그건 니 팁이야. 시벌넘아!”



    난나라 18-07-21 17:02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글로 하얀님 덕분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산동 18-07-27 15:21
     
    하얀님  무더운  날씨에  웃음으로시작합니다 .
    사람은  말과  행동  겸손함으로  살아야되지요.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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