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4-03-13 13:58
    행복한 소식 전하는 메시지
     글쓴이 : 스마일
    조회 : 2,543  
    행복한 소식 전하는 메시지 
    
    
    어제 오후 가족들의 저녁을 준비하면서
    하늘나라에 있는 큰오라버님과 마음 가까운 친구분
    생각하며 오랫만에 안부 전하는 메시지 카톡을 보냈어요.
    
    큰오라버님과 아주 절친한 오라버님으로
    큰오라버님은 암으로 충북대에서 큰수술후 건강이 좋아져 
    
    퇴원하여 지내오다가 몇년후에 암이 재발하여 다시 재수술
    하게 되었으며 퇴원을 하여 고향으로 내려오려고 하였을 때
    
    큰오라버님과 연락하여 봉고차에 침대 만들어,,,
    큰오라버님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행하여 데려다 주셨어요.
    
    자신의 일처럼 바쁘실텐데 다른 일 제쳐두고~~~~
    큰오라버님을 순천까지 차로 데려다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중략,,,,
    
    시간이 흐르고 장례식 치루는동안 장례식장에는
    많은 친구분들이 찾아주시고 누구 보다도 많은 눈물 흘리시고
    슬픔을 함께 해주셨던 오라버님의 마음 따뜻함 넘 고마웠어요. 
    
    생활이 넉넉치 않음에도 자신의 일처럼 친구 생각
    아픔과 슬픔 함께 해주신 정많은 오라버님 늘 생각하게 됩니다.
    
    오라버님~!! 잘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주 안부를 전하지 못하여 넘 죄송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봄이 다가오고 있는 꽃샘 추위에 무탈하게 지내시는지요?
    
    오라버님은 저에게 
    따뜻한 메시지 글을 보내 주셨어요.
    
    지난 겨울은 많이 춥지도 않고,
    눈도 많이 오지 않아 산속 생활도
    그리 힘들지는 않았단다.
    
    올해는 큰애는 허름하지마는 
    차 하나 구입하여 출퇴근하니 신경끊고,
    
    둘째는 경주 
    서라벌 대학교 기숙사 들어가 떠났고,
    
    막내도 예산 고등학교
    기숙사 입사하여 결혼 22년만에 
    
    가장 
    여유 있는 봄을 맞이할수 있을것같다.
    
    윤정이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나날들이 되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하마!
    
    오라버님의 
    행복한 소식 전하는 메시지
    
    글 읽으며 저도모르게 
    눈물이 주르르륵 흐르네요...
    
    오라버님은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시기에,,,
    하늘도 땅도 아시는지 자녀분들이 다 잘 되어 넘 좋아요.
    
    저에게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면~~~~
    천안 계시는 오라버님 찾아가 따뜻한 식사 나누고 싶어요.^^*
    
    
                      2014/03/13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

    난나라 14-03-14 00:02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한 훈훈한 봄볕 같은 이야기 잘 보았네요.
    친구 띠라 강남 같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닌가 봅니다.
    오라버님께서 생전에 친구 분에게 잘 하여 주시였기에 그러지 안았을까
    하는 생각이 되는 군요.
    스마일님의 오라버님은 하늘나라에서 친구에게 고마움으로 보답을 하시지 안 앗을까요?

    그렇게 생각을 한 스마일님의 마음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일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자유글터

    Total 1,73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5) 난나라 23-09-25 5227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236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678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6) 난나라 18-03-06 137375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863
    19 울 그이의 국민학교 동창회 (3) 스마일 14-04-21 3007
    18 생일 (7) 스마일 14-04-15 2883
    17 불어오는 봄 바람이 포근하며 (5) 스마일 14-04-10 2565
    16 행복해해지는 방법 (3) 참나무3 14-04-09 1683
    15 사랑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크기에 (3) 스마일 14-04-03 2199
    14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3) 죽마고우 14-03-31 1752
    13 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1) 스마일 14-03-27 2403
    12    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난나라 14-03-28 1241
    11 학부모 회의 다녀오렵니다 (3) 스마일 14-03-20 2579
    10    학부모 회의 다녀오렵니다 (1) 난나라 14-03-25 1277
    9 행복한 소식 전하는 메시지 (1) 스마일 14-03-13 2544
    8 아이좋아 가족밥상 책 선물받았네요 (6) 스마일 14-03-06 2494
    7 매화 꽃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5) 스마일 14-03-06 2836
    6 올바른 길을가는 모습보며 (1) 스마일 14-02-27 2526
    5 2014년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고 ~(이전난나라 난담정담코너7781번에서 옮김) (2) 난나라 13-12-29 2108
    4 연말에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ㅡ 난나라 13-12-29 1843
    3 김치 넉넉하게 나누었기에~~~~ - (1) 난나라 13-12-29 2150
    2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863
    1 인터넷 家庭醫院 (저장활용) (1) 난나라 13-12-29 1942
    <<  <  41  42  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