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23-12-30 15:57
    지리산 자락의 어머니
     글쓴이 : 난나라
    조회 : 1,612  

    지리산자락의 어머니

    지리산자락 한마을에 앞을 못보는 어머니 한분이 살고 계십니다. 

    자식들은 출가하여 도회지로 떠나 살기에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 

    집안일부터 밭일까지 지팡이와 손을 길잡이로 더듬어 다니시고 일을 너무도 잘하십니다.

    밥하고 반찬하고 특히 라면은 더욱 
    잘 끓입니다.

    핸드폰전화는 받기만하고 일반전화는 숫자판을 외워서 눌러서 잘도 사용합니다.

    폰번호도 훤히 외고 계시거든요.
    그중 한아들은 어머니 걱정에 촌집에

    CC카메라를 설치하여 어머니 잘계시나 수시로 휴대폰을 켜보곤합니다

    안방에 계시나, 부엌에 계시나, 밭일하시나 아프신가를 챙겨야 합니다.

    앞을 못보시니 시간개념이 없어 시간대를 알려줘야 할때도 있답니다.

    밤을 낮으로 알고 어두운 한밤중에도 밭일을 계속하시니 걱정입니다.

    그만하시라고 해도 평생하시던 일이라 '걱정말고 너 일이나 잘해라' 며 웃으십니다.

    그래서 전화로 밤낮을 알려드려야 합니다. 카메라가 있으니
    수시로 주무시는지 식사는 하시는지 
     
    밭일하시는지 챙기기가 편리합니다.

    어떤날은 어머니가 안계시고 연락도 안되니 안절부절입니다.

    마을에 내려가 동네 어르신들과 보내고 왔다네요

    어머니  밭일도 줄이시고  자식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오래토록 사셨으면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으며 ~  권오신 글 운영자 모셔옴

    난나라 23-12-30 16:10
     
    명명품 난사랑
    이름 : 제1148호 난사랑 
    특징 : 산반화 
     산지 : 미상 
     명명자 : 김영길 

     특징 : 화려한 황색 산반 무늬가 화판 가장자리에 복륜상으로 선명히 발현되어 있다. 여기에 두터운 화육과 타원형의 풍만한 화형이 품종의 웅장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명명유래 : 인터넷난동호회 난사랑의 첫 번째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애란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에 『난사랑』이라고 명명하였다.

    등록년월 : 2010년 2월
    어울림 23-12-31 09:41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난의 꽃도 넘 명품이네요 ^*^
    구례산동 23-12-31 14:54
     
    명품  산반화  많은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작천 23-12-31 18:20
     
    난사랑이 많은 애란인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글터

    Total 1,73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5) 난나라 23-09-25 5267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277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718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7) 난나라 18-03-06 137413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897
    1699 초롱초롱 눈망울 (6) 난나라 24-01-03 1272
    1698 지리산 자락의 어머니 (4) 난나라 23-12-30 1613
    1697 *자연을 벗삼아* (4) 난나라 23-12-30 1358
    1696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모셔온글 (3) 난나라 23-12-27 1081
    1695 이런이야기 가 있습니다. (5) 참나무 23-12-12 1574
    1694 녹명 (2) 난나라 23-12-10 1238
    1693 대사증후군 (2) 난나라 23-12-03 1480
    1692 운동 은 장수의길 .. (1) 난나라 23-11-22 1304
    1691 언제나 감사하는 (4) 난나라 23-11-18 1458
    1690 하늘양식 난원 l 라인 8 코너 장터 OPEN 하심을 환영합니다!! (2) 난나라 23-11-15 970
    1689 부산난연합엽예품대전에 초대합니다 호수 23-11-09 1761
    1688 사진 업로드 매수 태백산 23-11-09 1122
    1687 거대한란 은하 (4) 진초가 23-11-07 1475
    1686 나뭇잎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1) 작가 23-11-05 838
    1685 이런꽃이 (4) 어울림 23-11-02 954
    1684 보내온글.본인. 난나라 23-11-01 847
    1683 쌀과 보리의궁합 (1) 난나라 23-10-30 1109
    1682 김취려 고려멍장 난나라 23-10-19 631
    1681 한자 (漢字)웃음 이야기 (4) 난나라 23-10-08 1786
    1680 코멘트존재시 거래완료 처리방법 문의드립니다. (1) 왕왕눈이 23-10-08 746
    1679 난 상인의 여러 형태들 (5) 사람사는 23-10-05 1440
    1678 보물난농원 B 라인6코너 장터 OPEN 하심을 환영합니다!! (2) 난나라 23-10-04 929
    1677 에.-너.-지의 호준이 23-10-03 549
    1676 오늘아침 에 개화된소심 (2) 난나라 23-10-02 1032
    1675 * 秋夕 名節을 맞이하면서 * 난나라 23-09-30 1179
    1674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5) 난나라 23-09-25 5267
    1673 가지고 있던 난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1) 아롬 23-09-24 931
    1672 강화군 김취려묘 성역화 기대 난나라 23-09-21 951
    1671 원인이 뭔지 ....?(고견을 듣고 싶네요) (11) 구미목형 23-09-18 1457
    1670 보름달 농원 시작 (1) 보름달농원 23-09-13 1133
    1669 1촉 색화?(초보 필독)요걸 몰라 그러면 당신은 진정 초보 (4) 고흥산채 23-08-27 1096
    1668 샛문과 여백 (6) 난나라 23-08-26 2170
    1667 난나라방문 귀한회원 님들! (3) 난나라 23-08-25 1043
    1666 세치(9.09cm) 혀란... (2) 고흥산채 23-08-24 973
    1665 간절한 마음.....사기 근절 (8) 고흥산채 23-08-23 1059
    1664 성급한 개화(유향종 소심) (2) 솔아 23-08-06 1465
    1663 난나라에 대목난원 개설 감축 드립니다 (1) 하얀 23-08-03 709
    1662 안녕하십니까 난초호야 입니다 좋은난초선보이겠습니다 (3) 산채돌이 23-08-01 973
    1661 오늘산행밭자리 결과물입니다 (3) 산채돌이 23-07-30 962
    1660 **사람관계는 이기고 지는 것이없습니다** (7) 난나라 23-07-29 1002
    <<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