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님, 어제 국립박물관에 이 접시 보러갔습니다. 저의 직계선조인 문공유선조의 무덤에서 출토된 고려자기 접시
인데 헌대의 기술로도 만들수
없을 정도의 최고의 예술품이었습니다. 국보로 지정된 것도 모르고 후손으로서
부끄러웠습니다. 문공유선조는
고려최고의 명필이라고 전해지고
있지만 남아있는 작품이 없다고
하며 이북에 있는 묘향산 보현사에 글씨가 일부 남아있다고 합니다. 고려자기
접시를 한참보고 있으니 좋아하는 난과 비교 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3월2일
까지 대고려전 이 개최되니 시간
나면 가셔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