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잠시왔다 가는인생이다 인생은 풀잎끝의 이슬이고 구름 틈새의 번개이다 안자다가도 업어지고 일어섯다가도 넘어지는것이 인생이다 부자나 귀한자나 천한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 같이 죽는다 돈이많고 따르는 식구가 많아도 죽는 길 에는 같이가주지 않는다 누구나 태어날때는 맨주먹이고 죽을때는 빈손이다 그러나 알고 지어건 모르고 지어건 지은 죄는 남에게못주고 짊어지고 죽었다가 짊어지고 태어난다` _()_
_()_ 청담 스님 명상집 중에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