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정월 보름에는 집집마다 지신밟기를 하며 뚜붓국물에 막걸리 한잔에 주고 받은 시골의 멋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생각 나던차 내잔뼈를 키워쥣던 천황봉 정기를 받은 진목리 참남젱이 600여년의 평나무와 소나무 아래 홍살문의 효자비가
있는 150여 호의 큰 마을이 모두가 그리워 지며 지난 날들이 생각나던차,
마을에서 한마당 하여 주신다고 하시기에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날씨는 추었으나 훈훈한 정이흠뻑젖은 소리에 추위도 떨추는
한마당이 되었담니다,
난나라 회원님 무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풍물소리에 난향을 함께 띄워 보내 드림니다
농악 단장님과 단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운영자 김영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