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임에도잎 하나로도 온 몸을 나타내더니뼈속까지 스며드는 칼바람 속에서 저토록훈후한 빛과 따쓰한 온기를 역설로 자기 본질을 드러내는 고도로 진회된 지존그 절제미와 깊은 지조를 피워낸 자태이곳 애란인님들과 함께 하고자합니다기쁨을 나누고자합니다( 품평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