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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장터
작성일 : 24-03-06 21:57
 조회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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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단(金牡丹)
감성(紺性)이 좋은 소형 종으로, 새로 나오는 잎은 백황색(白黃色)의 유령(幽靈)으로 자라고, 바로 잎 끝으로부터 녹색이 차오르며, 천엽에서 2장 째부터는 무지 엽으로 된다. 다른 식물(춘란)에서는 서반(曙斑)에 해당하는 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그 인기는, 루비 근이라 부르는 선명한 적자색(赤紫色)의 아름다움에 있다. 햇볕이 강하면 소두반(小豆斑)이 많아 보기가 나쁘다. 뿌리 뻗음이 나쁨으로 약광(弱光)의 재배가 바람직하다. 두꺼운 직도형(直刀型)의 잎으로, 잎 뒤에 묵(墨)이 흐른다. 새로운 잎은 유령으로 자라지만, 감선(紺線)을 동반할 때도 있다. 잎이 조금 길고 묵(墨)이 별로 나오지 않는 계통도 있는데, 이쪽이 튼튼하고 신아 붙이기도 좋으며, 대형으로 되어 인기가 높다. 1892년 아이치현(愛知縣)의 카토(加藤芳松)씨 난실의 [흑모단(黑牡丹)]에서 변화된 것이다. 짙은 니축
에 루비 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금모단]의 압도적인 매력
[금모단]은 세상에 나오고부터 기나긴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아직도 부귀란 계에서는 우상적인 존재로서, 이것이 없으면 봄이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붙음 잎이 나올 무렵에는 紺색으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또, 아래 잎은 묵(墨) 이나 안토시아닌으로 물들어 그 대비도 아름답습니다. 그것뿐이 아니고 뿌리가 또 아름다워 부귀란을 대표하는 루비-근입니다. 최근은 루비-근 품종도 많이 나와 다채롭게 되었습니다만, 잎의 자태와 무늬를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품종은 그렇게 많이 않아, 그 점에서도 역시 금모단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품종의 루트는 1800년대 말~1900년대 초기의 무렵, [흑모단]이라는 품종으로부터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후세에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아마 그것은 진실로서, 단 1촉으로부터 번식되어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재배하는 분도 한정되어 있었고, 월동환경도 자연재배로서 힘들었을 것입니다. 좀처럼 번식하지 않고, 성질이 약하여 잘 시든다는 이미지가 항상 붙어 다녔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사항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재배기술의 향상이라기보다 온실설비 등이 잘 갖추어졌고, 월동 환경도 쾌적하여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주름이 지면 이미 벌써 약해진 것이 [금모단]의 성질로서 다른 부귀란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도 월동기간을 조금 짧게 하면 문제가 없어, 최근에는 꽤 증식된 모양입니다. 그렇게 하여 번식하는 중에는 재미있는 것도 나옵니다. 뜻밖에도 빈번하게 신아 변이하기 쉬운 품종인지, 黃縞나 白縞를 남기는 것, 묵이 빠져 대형으로 되는 것 등, 갑자기, 버라이어티가 풍부해 졌습니다. 가격도 내려지고, 보통의 [금모단]을 재배하여 그 변화를 직접 보는 즐거움도 있기에, [금모단]의 변화품종 중에서 원하는 것을 재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흑모단]도 포함하여 변화 종 전부를 수집할 컬렉터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모단]은 옛날에도 각광을 받았습니다만, 여러분이 소중하게 번식시켜준 덕분으로, 최근에는 더한층 그 빛남이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출처] [금모단]의 압도적인 매력 |작성자 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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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금모단
가격 : 48만원
촉수 :
길이/넓이 :
분주/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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