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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5-05-30 17:24
    평생 갚을 수 없는 빛(은혜)
     글쓴이 : 해암
    조회 : 1,620  
           

    평생~갚을 수 없는 빚(은혜)

     

    오래전 미국의 보스턴

    시에 스트로사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돈이 없어서,

    거부인 바턴 씨를

    찾아가서 2천불을 꾸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기에게 담보는 없지만

    일에 대한 꿈과 용기가

    있으니 믿고 대여해 주시면

    그 은혜는 잊지 않겠노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바턴 씨의 주위 사람들은

    경력도 없는 그에게담보나 후원자도 없이

    돈을 꾸어 주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바턴 씨는 그 청년의 용기가 마음에

    들어 모험을 걸고 2천불을 주었습니다.

    과연 스트로사는 얼마

    되지 않아 그 돈을

    갚았습니다. 이 일이 있는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미국에는 대경제공황이 일어나

    바턴 씨는 완전히 파산이 될 지경에 이르 렀습니다.

    소문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스트로사는

    바턴 씨를 찾아가 " 당신이 빚진 돈

    7만 5천불을 내가

    대신 갚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바턴 씨는 깜짝 놀라

    " 네가 가져갔던 돈은

    이미 갚았는데 무슨 소리요?"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에 대한 스트로사의대답은 멋진 것이었습니다.

    " 분명히 빚진 돈 2천불은

    옛날에 갚았지만 당신이

    베풀어 준 은덕은 평생갚지를 못 합니다.

     

     그때에 2천불로 장사를

    해서 오늘 이렇게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돈으로 갚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은덕과 사랑은 영원이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감동~좋은글 중에서

     

     

     

    6038

    난나라 15-05-31 06:21
     
    해암님!
    날씨가 너무나 갑자기 무덥네요.

    모내기 철에 김을 매던시기의 기온이 되고 있네요.
    항상 조은내용의 글로 난나라 회원님들에게
    많은 칭송을 듣고 있담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줄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전형 15-06-03 09:40
     
    감동적인 글이네요~~
         
    난나라 15-06-05 05:37
     
    그러게 말이요 공작새는 어제 밤에도
    털을 벗고 오늘 아침에 보아도 털을 벗고 있으니
    도대체 털이 몇겹인지 알수가 없네~~
     
     

    자유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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