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이틀동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화창한 봄 날씨를 보여주어 넘 상쾌하고 좋아요.
지난주 금요일 겨울동안 가족들이 입었던
패팅 점퍼 욕조에 물받아 세제 풀어 발로 꾹꾹 밟아서
깨끗하게 빨아서 며칠간 베란다에 널어둔 패팅 점퍼를
드라이 크리닝 비닐 씌워 옷걸이에 끼워,,,
장농안에 깊숙히 넣어두며 따뜻한 겨울 보낼수 있었어요.
겨울내 덮은 침대 이불 호청 빨아야 하는데~~~~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면 몸살이 날거 같아서요.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쉽고 간편하지만
눈에 보이는 세제 가루 피부에 안좋아 욕조에서 세탁해요.
한가지씩 일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다 해야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그런지 집안 일을 나누어 하려고 생각하니 마음 바쁘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아 친정 엄마 모시고
가까운 사찰 선암사 절에 가서 봄에 피어나는 꽃 보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산채나물 비빔밥 점심을
오랫만에 동동주도 한잔 마시려고 생각하니 기분 좋아요.
술을 못하는 저로서는 어느 모임에 가도
술은 마시지 않기에 술을 저에게 권할때 왠지 곤란합니다.
사회생활하던 그시절엔 생맥주 두잔 정도,,,
결혼하고 술은 하지 않아 술은 저하고 거리가 먼 친구에요.
몸에 좋은 약초 술 담가 놓은게 있는데요~~~~
약초 술은 울 그이의 몸 건강을 생각하며 담가 놓았답니다.
봄이 되면 주말과 휴일 시댁에 내려가서
해야할 일이 가득하기에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며 부지런히 일해야 하며
밭에 밭 고랑에 난 많은 풀도 일일이 호미로 뽑아야 해요.
그래야 채소가 쑥쑥 무럭무럭 잘 자라기에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하여 부지런 해야 한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거,,,
밭에 심어만 놓고 정성으로 돌보지 않으면 먹을 수 없어요.
봄이되면 나른해지기 쉬운데 자신의 건강~~~~
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운동한다면 건강한 생활 이어지겠죠.^^*
2014/03/27
늘 건강하시옵소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드려요.
[사랑해 = 梁倫楨] 올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