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스피노자"노자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옛날에 심어둔 매실이 열매를 맺어 수확의 기쁨을 맞보게 해주즌군요.
열매도 튼실하게 잘 익고 보기도 좋아요. 땀흘려 수확한 매실로 매실주와 매실엑기스를 담구고 몇 개월뒤에는
진정한 매실의 맛을 보게되면 그 기쁨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엄청 좋아하지요.
모친과 따님이 좋아하신다니 더 더욱 보람을 느끼겠어요.
저도 어제 후배의 불루베리농장에 가서 불리벨리 수확을 해주는 이웃돕기를 하고 왔어요.
잘 익은 불루베리를 따서 먹어보니 정말 맛이 있드라구요.
불루베리 500g에 12,000원 정도로 매매가되어 수입도 다른 과일보다는 좋구요.
역시 수확의 기쁨과 땀흘린뒤의 그 개운함을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답니다.
좋은 글 늘 잘보고 있으니 여름날의 "찬바람"같은 쉬원하고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I can do it ! 찬바람님의 글. 好 ! 好 ! 好 ! good ! good ! good !
감돌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달콤새콤한 세계인의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블루베리를
땀 흘리시면서 직접 수확하는 봉사를 하셨군요.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2003년도 봄 이었습니다.
매화의 고장 전남 광양 다압 인근에 위치한 취수장 공사현장에 근무할 때
묘목을 주당 1,000원씩(1,500원 정도 했는데 아시는 분이 이문없이 판겁니다) 20주를 사...
처가집 10주 본가 10주 이렇게 드렸었는데 처가집엔 한 그루도 못 살고 다 죽였구요
본가엔 10그루 중 7그루가 살아 해마다 이렇게 땀을 흘리는 계기를 만드네요. ㅎㅎ
땀 흘리고 난 후 샤워할 때 그 기분은 목 탈때 션 한 맥주 한 잔 들이키는 것 보다 훨~~~ 좋은 것 같아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글이나 댓글을 통하여 찬바람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항상 기분 좋은 사건(?)의 연속이시길 바라옵니다. 건강하시구요~~~
십년전에 취수장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셨다면
토목직 공무원? 아님 건설회사 근무?
현직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쉼터에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010-4922-3636으로 ...
또는 marsackim@hanmail.net marsac@naver.com
영길이 아우님!
쉼터에 사진 쉽게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게.
다른 싸이트는 쉽게 사진을 10장정도는
올리도록 되어 있는데 ...
Band에서도 아주 쉽게 사진을 올리고...
사진 올리는 법을 모르니 넘 아쉽구먼
스마트폰으로 사진 올리는법도 알려주시고...
서울 다녀오느라 고생햇어니 언제라도 좋으니
조용할 때 알려주시게나...좋은 꿈꾸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