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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터

    작성일 : 14-10-13 07:24
    순천만 정원
     글쓴이 : 찬바람
    조회 : 1,766  

                                                  2014년 9월 순천만 정원에서...


    지난 9월에 평생 옆지기랑 순천만 정원에 가서 몇 컷 담아봤습니다.

    오늘(10/13)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새볔부터 내리더니 이제 그칩니다.


    들풀 14-10-14 07:48
     
    우리의 옛 시골 풍경이 그리워지며 장독대가 정답군요.  비록 인위적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난나라 14-10-15 07:34
     
    들풀님 요새 어찌로 지내고 계십니껴!
    조은곳에 가시거든 이짝 성님도 찿아 쥬심이 어떨까요?
    온 들판이 황금물결로 물들여 있어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르구려,
    오늘도 줄거운일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라면서,,,
    찬바람 14-10-14 11:49
     
    들풀 님, 안녕하세요?
    장독대에 절구통이 보이고 초가집에 흰 고무신이 보이고 물레방아까지...
    어릴적엔 저 모습들을 생활상에서 봤는데 지금은 저렇게
    연출을 하지 않고선 보기 힘든 정겨운 모습들이 된 것 같습니다.
    600살 팽나무를 바라보면 엄숙함마져 들더군요. 늘 기쁨 넘치는 생활되세요.
    난나라 14-10-15 07:20
     
    첯집에는 할아버지 혼자 사시는가 봅니다.
    요즈음많이 증가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모습을  옮겨놓은 한커레의 하얀고무신이
    눈에 띠네요.
    그리고 장독대 모습 아주  어릴적에 보았던
    소주 장군도 ...
    물레방았간  한집식구의 장남인모양인데
    어젯밤에 실례를 범하였난 봄니다.
    쳉에 (키)를 뒤집에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의 과거도 생각이 나고. 소금한줌주고는 넵다 뒷통수를 치며
    호령을 하시던 옆집 아주머니가 오래전에 돌아 가셧지만 말입니다.
    나들이가 행복하게 보이니 보기 조으네유.

    지난행사기간에  볼때보다 더 정감이 가는군요.
         
    찬바람 14-10-15 11:14
     
    요즘 아이들은 저런게 뭐가 좋아서 저럴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접해보지 않았기에 그러하겠지요.

    제가 어렸을 적 할아버지 흰 고무신을 지나가는 엿장수에게
    엿바꿔 먹고나서 얼마나 혼났는지. ㅎㅎ

    물레방아는 역시나 어렸을 적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 고향인
    승주군 송광면 낙수리에 가는 길에서 봤었지요. 지금은 수몰되어 주암댐이 되었지만. 정겨운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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