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봄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비도 오시고 마음은 싱숭생숭~바람도 쐴겸 난나라로 길을 잡았습니다도착후 사모님께 인사드리고 난실로 올라가 사장님과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있노라니 어느덧 저녁이 다되었네요 염치불고하고 저녁밥두릅에 각종 산나물까지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좋은 난초도 분양해주시고 두릅과 장아찌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덕분에 오늘 또 이렇게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