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라직거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림사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자유글터

    작성일 : 14-05-06 22:32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글쓴이 : 청우
    조회 : 1,925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 지혜의 숲에서 -


    난나라 14-05-08 03:55
     
    청우 소장님!
    참말로 조은그 감서 허요이~~~
    어제 오랜만에 마주보고 이야기 하니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어제도 오늘도 항상 건강 하시고 내일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요새 감기 조심허시요. 나 감기 들어 고생 좀 허고 있소'
    죽마고우 14-05-08 21:53
     
    정말 좋은글입니다. 싸우지도 말고 살아야할 소중한 사람이 남편 아내인데
    사소한일로 티격태격  서로에게 상처를주니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하는 글입니다.
    난나라 쉼터가 인생 백과사전입니다.감사합니다.
         
    난나라 14-05-11 05:24
     
    죽마고우님.!
    정말 싸우지 말고 살아야 겠지?
    여지껏 어려운 일 힘든일 모두 해낸 죽마고우님.
    앞으로 남은 인생 줄겁게 보내드라고~~~
    약수터 14-05-09 21:11
     
    전쟁과 싸움....
     제일 많이 가르처준 사람이 남편이죠
    좋은 글을 보면서...
    여보~~ 당신이 ~~찡합니다 ~~ㅎㅎ
         
    난나라 14-05-11 05:25
     
    아우님!
    그려 약수터 아우님말이 마자....
     
     

    자유글터

    Total 1,743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명명품 거래에 대한 위약금 공지
    공지 <난나라 판매 난초 등재시 운영 협조문> (6) 난나라 23-09-25 5534
    공지 명명품 거래 위약금 보상에 대한 공지 (17) 난나라 20-11-06 21538
    공지 난나라 난향고을 진행사항!! 입주자를 찿고 있습니다, (33) 난나라 19-06-17 46825
    공지 난나라 홈페이지 새단장에 즈음하여 ~~~ (48) 난나라 18-03-06 138385
    공지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80
    1743 인터넷 家庭醫院 (저장활용) (1) 난나라 13-12-29 1951
    1742 친인척간의 계촌법과 호칭 (17) 난나라 13-12-29 34980
    1741 김치 넉넉하게 나누었기에~~~~ - (1) 난나라 13-12-29 2165
    1740 연말에도 소중한 분들과 함께ㅡ 난나라 13-12-29 1855
    1739 2014년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고 ~(이전난나라 난담정담코너7781번에서 옮김) (2) 난나라 13-12-29 2115
    1738 올바른 길을가는 모습보며 (1) 스마일 14-02-27 2536
    1737 매화 꽃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5) 스마일 14-03-06 2848
    1736 아이좋아 가족밥상 책 선물받았네요 (6) 스마일 14-03-06 2506
    1735 행복한 소식 전하는 메시지 (1) 스마일 14-03-13 2550
    1734 학부모 회의 다녀오렵니다 (3) 스마일 14-03-20 2588
    1733    학부모 회의 다녀오렵니다 (1) 난나라 14-03-25 1282
    1732 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1) 스마일 14-03-27 2412
    1731    자신이 스스로 꾸준히 난나라 14-03-28 1250
    1730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3) 죽마고우 14-03-31 1760
    1729 사랑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크기에 (3) 스마일 14-04-03 2215
    1728 행복해해지는 방법 (3) 참나무3 14-04-09 1695
    1727 불어오는 봄 바람이 포근하며 (5) 스마일 14-04-10 2574
    1726 생일 (7) 스마일 14-04-15 2890
    1725 울 그이의 국민학교 동창회 (3) 스마일 14-04-21 3026
    1724 흥부네 가족 13 남매 (1) 스마일 14-04-29 5204
    1723 딸 시집 보냈을때를 생각하며 (1) 죽마고우 14-05-04 1927
    1722    딸 시집 보냈을때를 생각하며...... (2) 난나라 14-05-06 1712
    1721 직.거 개장을 축하드림니다. (6) 약수터 14-05-06 1584
    1720 ♥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5) 청우 14-05-06 1926
    1719 신록의 계절 05월 (4) 스마일 14-05-08 2923
    1718 건강 십훈(健康十訓) (2) 참나무3 14-05-11 1362
    1717 순천지역...난우회 창립 소식을 전합니다. (9) 찬바람 14-05-11 2924
    1716 새단장하심을 축하 합니다 (3) 거북이날다 14-05-12 1973
    1715 안부 전하고 싶은 마음에 (11) 스마일 14-05-14 3398
    1714 봄은 어느덧 살살가고~~~~~~~ (3) 거북이날다 14-05-18 1442
    1713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6) 청우 14-05-19 1656
    1712 사람을 판단하는 아주 쉬운 방법... (2) 찬바람 14-05-19 1709
    1711 또실 또실한 햇감자 (2) 스마일 14-05-20 3293
    1710 촌년 10만원의 가계부 (1) 찬바람 14-05-21 1813
    1709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12가지 (2) 청우 14-05-21 1761
    1708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1) 찬바람 14-05-21 1514
    1707    12가지 도 있지만 이런아내와 아들은 어떤지요? 난나라 14-05-22 1815
    1706 아빠의 도시락 (2) 찬바람 14-05-22 1728
    1705 지난 2008년 5월 함평, 나비축제를 담아봤습니다. (2) 찬바람 14-05-23 1714
    1704 아버지의 유산 (4) 찬바람 14-05-24 1848
     1  2  3  4  5  6  7  8  9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