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우수한 산채품이 아니더라도 채란 그 자체를 즐기곤 합니다. 오늘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기쁨과 설레임을 감추지 못한 순간입니다. 쌀살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순간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오늘 두 군데에서 중투호 3촉을 채란하였습니다. 아쉬운 올 한 해를 보내면서 난나라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즐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