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라고 하기에 오랜만에 산바람이 생각이 나기에 무조건 고속도로에 애마를 올렸다.정처없이 가고 보니 전남 구례이름 모른산에 애마를 매어놓고 볼일좀 보고 몇발자국 가다가 요놈을 만나 어찌나 방갑던지 ~~~넙죽 엎어저 신령님께 고하고 나니 더 이뻐 보여서 일발 장진하고 흘리는 땀 한줌 훔치고 모셔온 오늘의 기쁨조입니다.난나라 회원님들의 여름철 무탈하시고 신아 올라오는 모습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