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철에 만나는 야시꾸리한 색화를 보게되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넘을 만나면 꼭지 열 좀 받습니다
세월이 알게 해 준 온갖 지식과 방법을 동원해 진땡인지 **인지 시간을 소비하며 통빡이 들어갑니다
척 보고 판단할 종자라면 난리가 나겠지요?
그런데 위에 넘처럼 아닌 것을 알면서도 미련, 혹시나 하는 맘에 비비고 발광을 한다한 들
색이 들어오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오랫동안 그 넘을 놓치 못합니다
엊저녁 딸네미 시집보낸다는 넘의 어린 양을 받아주며 몹시 피곤한 차에
사리판단, 분별에 착오를 조성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면 오랫동안 머리팍에 불이 나고 눈알 핑핑 돌게 합니다
o, x의 기준을 그렇게 습득하여 이성의 잣대에 일언지하 땅속으로 파 묻어뿌야 함에도
얼매나 시간이 간지도 모르고 보고 또 보고 엎어져서도 보고 허지만 ......
그런데 누가 옆에서 꽃사진을 보고 '행님 !!!!!!!!! 어디서 꼬불쳤는교? 가입시더'하면
눈알이 팽돌고 뒷통수가 뻐근해진다
처음 볼때는 한참을 진땡이처럼 보였습니다
산반성도 보이는 것도 같고 엽성도 좋아보이고 화형도 그만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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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도로 심어 논 그곳에 가 확인해봐야하는 건 아닐지.....
잠이 쉬이~~~~~~~~오지 않을듯 합니다
ㅋㅋㅋㅋ 이카다 꽃철 다 가뿜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