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란품은 흐르는물로 뿌리와 잎을 씻어내고 잎의 지저분한 이물질을 제거후 썩은 뿌리는 제거하고
뿌리가 많을시 깨끗한 뿌리를 1촉당 3개정도의 뿌리를 남기고 나머지 뿌리를 정리해고
소독약(벤레이특·마이신s유제)에 1시간 이상 침지시킨후 바구니나 신문지를 이용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놓아두어 뿌리를 건조(갈라지지 않을정도)시킨후 뿌리가 부드러워지면 분에 심는다.
▶ 난석은 하루 정도 전에 미리 물에 담구어 놓아 식재의 내부까지 수분이 깊이 침투되도록한 후 꺼내서
하루정도 지난 것이 좋다.
물기가 남아 있는 난석의 경우 서로 달라붙어서 분에 넣기가 아주 불편하다.바싹 말라있는 난석을 사용할경우
뿌리가 상할염려가 있다
▶ 소독약톱신(지오판수화제)와 벤레이트(베노밀)은 잎에 생기는 대부분의 곰팡이성 병과 뿌리나 벌브주위에
발생하는 근부병및 부패병등의 병원균인 곰팡이를 방제하는 침투성 농약으로 뿌리에서 흡수되어 식물체의
각 부분에 퍼져나가서 치료및 예방한다
(난잎에는 소독물에 한번정도 적셔주는 정도이면 좋다) 마이신 s유제의 경우 뿌리나 잎을 정리하면서 생긴
상처난 부위를 보호하고 살균하는 마이신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항생제제로 침투성이므로 연용해서는 안됨니다
예방차원의 경우 식물에 단용으로 연속해서 세번 이상 사용하면 식물체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약효가 나타나지 않읍니다(톱신과 벤레이트를 번갈아 사용해도 같은 계통의 약제로 약효를 내지 못합니다)
난 구입시는 위의 약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구입시나 분양해온 경우 이약제를 사용하면 효과를 보기어렵읍니다
※약제 사용시 규정된 농도(벤레이트1g/물2리터).(톱신1g/물1리터).(마이신s유제1cc/물1리터)를 지켜야지만 약해를 입지 않을수 있고 또한 효과를 보면서 내성을 키우지 않읍니다
다이센(만코지수화제)의 경우 뿌리에 생기는 곰팡이 종류에는 약효가 없다주로 잎에 생기는 탄저병이나 잎끝마름병, 잎점무늬병등효과가 좋도 비침투성으로 보호살균제로 내성이 없어 연속사용해도 내성을 갖지 않으며 잎에 집적되어 세균으로 부터 상처난 부위를 보호한다산채를 하신것도 중요하지만 배양이 더욱 중요함니다.
힘들게 산행하여 채란한 난 이기에 더욱더 배양에 힘을 써야 할것입니다.회원님의
가정에 난향이 듬뿍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설명 <입변바리님의 단엽 . 찬바람님의 한촉짜리에서 꽃을 피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