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친구놈이 키워보라고 준 난 화분하나...
화초라고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친구놈이 준것이니 신경쓰여서..이리보고 조리보고 하고 있는중에..
새로 싹이 나오고 기존의것은 말라비틀어 죽고...새로나온 싹에서 파릇하게 커가는것이 ...이거 신경쓰여서...
그러다 친구놈이 난 잘크고 있냐하고 물으면...난이 아니고...살모난이구만...어미는 죽고 새로난놈만 잘자라고 잇다하고....
집안을 헤집어놓는 고양이을 피해 높은곳에 올려놓고 키우고...물도 자주 주고..이러고 저러고 있는중에...
우연히 찾아온 난나라...
가입하고 인사 드립니다.
난에 대해 일자무식이지만....배워가면서 키우는 재미도 있겠지요.
많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