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진종)산삼 (天種, 眞種) 구전에 의하면 각구(2구)는 6년-12년, 삼구는 30-50년, 사구는 80-90년, 오구는 100-200년, 육구만달 200년, 칠구두루부치 700-1000년 이란 말이 있다. 이는 30-50년된것이 삼구이어야 천종이라는 뜻이다. 고산지대의 식물의 특성에 의하여 압력이 높고 바람이 세고 습기가 적고 등등으로 고생고생하며 자란것으로 뇌두는 가늘고 싹대 역시 작고 가늘며, 잎수와 가지 숫자도 적다. 열매 또한 작으며 숫자가 적다. 뇌두가 가늘고 길며 약통에서 미가 갑자기 가늘어져 미에 살이 안붙고 힘이 있어, 예쁘고 귀한 티가 난다. 30년 정도는 되어야 열매를 맺는다. 자란 연도에 비해 크기가 작고, 잘 크지를 못하며, 제일 커봐야 1냥 2~3돈 정도라 할 수 있다. 작지만 많은 세월이 느껴진다. 오리지널 산삼이란 것이며, 천종(진종)산삼이란 참으로 귀하며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지상 최고의 식물인 것이다.
ㆍ지종산삼 (地種) 야생장뇌 산삼에서 씨앗이 떨어져 자라면 씨종이 한단계 진화하며 야생장뇌에서 1-2대 지난것이 지종산삼이며, 뇌두의 굵기가 진종산삼과 야생장뇌의 중간정도이고, 생긴 형태도 중간이다.
ㆍ인종, 야생장뇌 산삼(人種) 야생장뇌란 재배장뇌씨가 새등에 의해 깊은 산으로 옮겨져 자생하는 것으로 생명력이 한단계 진화하며 오래살 수 있는것. 인삼과 많이 닮았으며, 뇌두가 두껍고 미에 살이 많고 귀티가 나지 않는다. 현재 채취되는 산삼의 대부분은(95%이상)야생장뇌 산삼이나 지송산삼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러나 천종(진종), 지종,야생장뇌의 어디에 속하느냐는 집착할 필요는 없고 야생산삼이며 년조가 같으면 약효는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하다. 같은 년조일때 천종(진종)산삼은 야생장뇌나 지종산삼보다 크기가 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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